금년 상반기중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현대 엘란트라,승합차는 그레이스, 화물차는 포터인것으로 나타났다.지역자동차업계에 의하면 현대 엘란트라는 총1만2백55대가 판매돼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7천4백3대의 현대 쏘나타, 3위는 4천9백50대의 기아 세피아,4위는 3천8백57대의 대우 에스페로1.5, 5위는 3천7백92대의 현대 신모델 엑센트순이었다.
또 6위는 3천1백85대의 기아 프라이드, 7위는 3천1백83대의 대우 티코, 8위는 3천1백48대의 대우 프린스, 9위는 3천1백5대의 대우 르망, 10위는 2천8백91대의 현대 엑셀순이었다.
또 최근 첫선을 보인 기아 아벨라는 1천4백20대로 12위, 대우 씨에로는 1천1백7대로 13위에 랭크됐다.
승합차분야에서는 현대 그레이스가 3천2백82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기아 베스타는 1천5백23대로 2위, 대우 다마스 5백72대 3위, 현대 중대형버스 2백61대 4위, 대우 중대형버스 2백50대 5위순이었다.
화물차분야에서는 현대 포터가 7천5백22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기아와이드 봉고 4천5백69대, 3위 현대 마이티 7백34대, 4위 대우 라보 4백27대,5위 기아 트레이드 3백95대순이었다.
한편 상반기중 현대 기아 대우등 자동차3사의 역내 자동차판매대수는 총8만16대로 전년동기보다 22.8% 증가했다. 유형별 판매대수는 승용차가 5만4천7백44대로 21.2%, 승합차는 5천8백88대로 17.5%, 화물차는 1만6천2백28대로 8.4각각 늘어났다.
또 자동차3사의 시장점유율은 현대가 전년동기보다 1.6%포인트 높은 53.7%,기아는 11.4%포인트 떨어진 25.5%에 머문 반면 대우는 전년보다 두배 가까운9.8% 포인트의 신장률을 기록, 시장점유율이 20.8%로 껑충 높아졌다.자동차 유형별 시장점유율은 승용차의 경우 현대가 지난해 50.6%에서 50.3로 0.3%포인트, 기아는 34.3%에서 21.8%로 2.5%포인트 각각 낮아졌으나 대우는 15.2%에서 17.9%로 12.7%포인트 높아졌다.
또 승합차부문에서도 현대와 기아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0.5%포인트와 8.9%포인트 낮아진 60.2%와 25.9%에 머물렀으나 대우는 9.2%포인트 신장한 14%를 기록했다.
화물차는 현대가 57.4%로 전년보다 5.3%포인트, 기아는 39.3%로 2.4%포인트각각 높아졌으나 대우는 3.3%로 7.7%포인트 떨어졌다.
승용차 차종별 시장점유율은 1천5백CC급미만 소형의 경우 현대 49.1%, 기아30.4%, 대우 20.5%순이었으며 1천5백CC급 준중형은 현대 49.1%, 기아 27.1%,대우 23.8%순이었다. 또 1천8백-2천CC급 중형은 현대 64.4%, 대우 30.7%,기아 5%순이었으며 2천CC급이상 대형은 현대 58.9%, 기아 35.1%, 대우 6.1%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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