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7일 출자회사 구조조정에 따른 책임경영체제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경영위탁협약제도를 도입, 18개 출자회사의 경영을 각사의 사장에게 맡기는실질적인 자율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포철은 또 국내출자사를 *중점 전략 육성 회사 *업종전문화 회사 *손회사및기타관련사등 3개그룹으로 구분, 출자사에 대한 기존의 일률적 관리에서 탈피해 차등관리함으로써 모회사와 자회사 개념보다 포스코그룹 계열사로 집중육성한다는 것.
이에따라 포철은 7일 18개 출자사와 경영위탁협약을 체결하고 허가.승인등사전관리항목을 대폭 축소, 책임경영을 해나갈 수 있는 경영자율권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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