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수출업체들의 주요수출 상품의 채산성이 대부분이 10%미만의 흑자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가 역내 92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주요 수출상품의 채산성 정도는 20%이상이 3.6%, 10%이상이 17.9%에 불과한반면, 10%미만의 흑자는 69.6%였고 원가정도의 수출도 8.9%에 달했다.이들 업체들의 주요해외 시장은 동남아가 30.9%로 가장 큰 시장이었고 미국이 29.1%, 일본이 20%등이었으며 중국이 9.1%로 수교이후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편 지역 수출업체들의 주요 해외 광고 이용 매체로는 카탈로그가 4.1%, 잡지이용이 12.7%, 신문이용이 7.3%였으며 해외광고를 전혀하지 않고 있는 업체가 34.5%로 나타나 해외광고에 대해 대부분이 소극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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