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방위입대면제 기도 손가락 식칼로 잘라

포항경찰서는 13일 병역을 면제받기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 안윤근씨(20.무직.영일군 흥해읍 매산리)에 대해 병역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안씨는 해병모부대 방위소집을 면제받기위해 지난 4월18일 포항시 덕수동 수도산에 올라가 식칼로 자신의 오른쪽 둘째손가락을 자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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