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람들-무너미터정리 군수입 8억원증대

군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김종직씨(52.예천군 기획실장)가 12일 신한국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지난 88년 영주시에서 예천군으로 부임한 김실장은 농산과장.새마을과장을거쳐 92년 기획실장으로 발탁돼 지방양여금 특별회계를 일반회계로 통합해 지방재정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해 왔으며, 공개경쟁입찰제도 개선등 45건의 행정쇄신및 규제완화와 사고예방협의회등 예방행정을 위한 20여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안정에도 앞장서왔다.

김실장은 또 세수증대를 위해 내성천무너미터정리및 골재채취로 지난해 8억3천여만원의 군수입을 올리는등 경영행정시책발굴에 남달리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히 내성천변 예천공단조성과 예천공항 확장건등 장기지역발전을 기획하기도했다.

김실장은 국민의식 개혁을 위한 생활개혁 10대과제의 추진 자주재원 확충및지속적인 행정쇄신과 지방화 시대를 맞아 군의회와 격의없는 대화로 군발전에 정열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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