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대북원조금 지법통과 핵포기때까지 경제지원 중단

(워싱턴.정서완특파원) 미상원은 최근 대북 대화분위기에도 불구, 북한이 핵개발을 완전포기하지 않는한 미국은 대북 원조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대북 경제원조금지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북한의 경수로 지원에 미행정부의 참여를 사실상 거부했다.보수파의 보스인 공화당의 봅 돌원내총무와 프랭크 머콜스키의원(알래스카)등이 공동발의한 이 대외원조법 개정안은 이날 상원전체회의에서 95대0으로반대없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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