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춤협회 상설 두번째 무대

김은미발레단의 창작및 고전작공연이 20일 오후7시 대백예술극장에서 열린다.춤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대구 춤협회(회장 권정숙)의 기획 상설 두번째 무대인 이날 행사는 발레의 고전인 {백조의 호수}중 2막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중 파랑새 빠드되(듀엣), 창작품 {싹틔움}등 3부로 나뉘어 공연된다.또 이날 공연에는 서울 유니버셜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곽규동씨와 솔리스트 이유미씨가 특별출연한다.김은미씨의 창작품인 {싹틔움}은 묵연스님의 연작시에 기초한 3부작으로 인간의 유한성과 힘든 삶을 의연하게 살아가면서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인간의의지를 그리고 있으며 윤정아, 남옥화, 이언화, 정경표, 장수경, 이상왕, 김찬식등이 출연한다.

한편 춤협회 기획상설무대는 지난달 권정숙 한국무용발표회를 시작으로 김은미발레단이 두번째 무대이며 9월 김애진의 현대무용, 10월 배경진의 발레,11월 김숙희, 박정호의 현대무용등이 공연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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