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들어 계속된 불볕더위로 경북 도내 전역이 가뭄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안동.청송.봉화.문경.예천.점촌등 도내 북부지역에 0.3-2.5cm크기의 우박과 함께 초속 20m의 돌풍이 불어 2백88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또 점촌시내 비닐하우스 24동(3천6백평)이 부서졌으며 청송군 두현리에는1시간동안 70mm가량의 폭우가 쏟아져 가옥4동이 침수되고 국도변 가로수 70그루가 쓰러졌다.
경북도 재해대책본부는 피해작목이 사과.담배.고추.참깨등으로 다양, 피해액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병충해방제및 지주목설치등 응급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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