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활그림뉴스-알아봅시다

여름철 무더위에 보신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41%가 보신탕 섭취를 자제하거나 못먹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권장해야한다는 반응은 10%였다.{알아봅시다-매일 생활그림뉴스}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들에 비해 적극 권장해야한다는 비율이 높고 여성들은 과반수 이상이 못먹게 하거나 자제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여 성별에 따라 보신탕에 대한 생각이 엄청나게 다르다.보신탕을 먹어본 성인남녀 10명중 2명이 자주가는 보신탕집이 있으며, 여자는 10명중 1명정도가 자주가는 보신탕집이 있다고 응답해 여성애호가들도 만만찮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남녀 10명중 3명이 보신탕에 대한 외국인의 거부감에 {기분 나쁘다}는반응을 보였으며 대학생들이 가장 기분 나쁘게 생각하고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75%, 40대는 70%정도가 외국인의 거부감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였다.응답자의 74%가 보신탕 섭취가 대외적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그중 1명은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학력이 높을수록전문직 종사자가 타직종에 비해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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