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의 올해 경영 순이익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포철은 최근 개최한 하반기 예산회의를 통해 금년도 세액공제후 순이익은 당초 계획된 3천4백46억원보다 1백37억원 감소한 3천3백9억원선에 머물것으로전망했다.이처럼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최근의 급격한 엔고현상으로 큰 규모의 외화평가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미 상반기에 7백억-8백억원의 손실을 입은 포철측은 [앞으로 엔화표시부채는 연계매매를 통해 환차손을 최소화하는등 엔고현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밝혀 엔고가 상당한 경영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그러나 올해 매출액은 계획보다 1천10억원 늘어난 7조2천4백66억원, 조강생산량도 34만t 증가한 2천2백6만6천t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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