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경찰등 합동**대구시는 21일 여름방학기간중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8월말까지 교사.경찰.청소년지도위원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선도 합동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또 구청과 합동으로 유해환경 정화및 청소년 지도단속반을 편성, 방학기간중 전자오락실.유흥접객업소.숙박업소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펼 계획이다.
대구시는 단속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보낼수 있도록 도시.농촌교환봉사, 어울마당, 내고장 자연탐사등 모두 12종 88회의 건전프로그램을마련하는 한편 청소년.문화예술단체등과 협조 1백여회의 청소년건전 놀이마당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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