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하천 유지용수가 줄어들고 폭염으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하천 퇴적물이 썩으면서 오염부하량이 증가, 낙동강 주요지점의 오염도가 크게 높아져 낙동강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20일 현재 강창교지점의 COD(화학적 산소요구량)가 27.5ppm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0ppm보다 2배이상 수질이 나빠졌으며 지난해 평균 오염도 19.8ppm보다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화원나루가 11.5ppm, 고령교지점이 11.0ppm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2ppm과 6.5ppm보다 크게 나빠졌으며 지난해 평균 오염도 10.3ppm과 7.9ppm보다도 나빠져 공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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