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지방 최고기온이 또다시 39.3도까지 치솟으면서 7월중순 낮최고기온 평균이 예년(29.7도)보다 8.6도높은 38.3도를 기록, 사상최악의살인더위행진이 멈춰지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4일 이후 17일간 수은주가 계속 35도를 웃돌았으며 12일 17년만의최고기온인 39.4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이달 중순에는 39도를 넘는 날이3일이나 됐다.
또 11-20일까지의 최저기온 평균도 24.9도에 머물러 예년의 평균기온(25.4도)에육박하고 있다.
예년에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한반도를 교차하면서 2-3일간의 무더위와 3-4일간의 낮은 기온이 반복됐으나 올해와 같이 장기간에 걸친 더위는 유례를 찾기힘든 것이다.
대구기상대는 [21일쯤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태풍 월트호가 일본으로비켜가는 등 당분간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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