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 자유이주민 3백33명은 다목적댐의 자유이주민처럼 정착금(호당1천2백만원)을 지원해줄것을 요구했다.이들 자유이주민들은 지난 4월7일 운문댐 자유이주민협회(위원장 이춘새) 발족총회를 갖고 [정부가 다목적댐 자유이주민들에게 호당 1천2백만원씩 정착금을 지원해주면서 단일댐 자유이주민들을 외면하는 처사는 형평에 어긋난다]고주장, 건설부등에 탄원서를 보내 정착금지원을 호소했다.
이들은 [단지이주자들에게는 부지제공.주택신축 지원자금등 각종지원을 해주었는데 운문댐이 단일목적댐이라 하여 특정다목적댐법(입법 예고중)의 적용대상에서 제외시킨다는 것은 정책사업에 협조한자에게 되레 불이익을 주는 결과를 빚고 있다]면서 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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