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삼엄한 비공개 회의

지난 12일 첫 회의를 가진 국회 정보위는 비공개원칙에 따라 일체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특히 신원조회가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문위원을 포함한국회직원과 보도진은 물론 속기사까지 퇴장시킨 가운데 진행.또한 국회는 도청을 막기위해 회의장의 벽과 창문에도 방음장치등 특별시설을 할 계획으로 있는 등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그러나 한 여당의원은 [색깔있는 사람이 버젓이 회의에 참석하는데 아무리문을 봉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말해 김일성조문 발언의 당사자인 이부영의원이 정보위소속임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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