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업과 직장폐쇄로 극한대결을 해오던 현대중공업 사태는 노사가 자율협상을 통해 임.단협을 끝내기로 전격합의함에 따라 사태가 급진전, 빠르면 23일중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중공업 김정국사장과 이갑용노조위원장은 22일 오전과 오후 3차례의 단독협상을 벌여 이같이 합의하고 *임.단협 단일팀 구성 *23.24일 양일간 협상을 통해 완전타결 되도록 양측이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노사양측은 특히 회사측의 직장폐쇄조치와 노조의 파업이 서로 정당한 법적대응임을 양해하고 협상이 타결되면 회사측은 조합원들에 대한 41건의 고소를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이갑용노조위원장(35)은 23일 오전10시 협상에 들어가면서 "회사측에 *주40시간근무 *해고자복직 *회사 인사.경영권참여등 16개 주요쟁점사항에 대해 대폭양보안을 제시해 협상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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