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산격동 침산교-무태교 강변도로중 침산교끝에서 불법 좌회전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운전자들은 무태교로 들어가려면 침산교를 50여m 지난 산격주공아파트앞 네거리에서 좌회전신호를 받아 진입해야 하는데도 귀찮다는 이유로 침산교끝에서 불법좌회전, 폭 5m 정도의 좁은 우회도로로 다니고 있다.이때문에 불법 좌회전 차량들이 무태교에서 침산교쪽으로 내려오는 차량과우회도로에서 서로 뒤엉켜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도 잦다.
지난 6일에는 침산교끝 우회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던 양모씨(57)가 불법 좌회전한 트럭과 교행하다 충돌사고를 당했으며 지난달 13일 오토바이를 몰고가던 서모씨(36)는 지나는 차량을 피하다 경계석을 들이받아 숨지기도 했다.
이동네 김인식씨(35)는 [무태로 가는 차들의 불법 좌회전으로 늘 사고위험이도사리고있다]며 [무태교쪽에서 나오는 차량이 우회도로를 훨씬 많이 이용하는 편이므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서도 이 도로를 무태-침산방면으로 일방통행화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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