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이농현상에 따라 조합원수가 감소돼 경영약체 조합으로 전락한 농협을 합병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지않아 차질을 빚고 있다.군내 면단위 6개 조합중 조합원이 1천명미만인 조합이 3개소나 되고 있고 조합별 조합원수도 평균 1천4백98명으로 지난 10년동안 30%나 감소됐다.이때문에 조합원들에 대한 후생복지사업은 뒷전이고 직원들의 인건비충당에급급하고 있다.또 자체자본인 출자금 총액이 8억7천9백원에 조합별로는 평균 1억4천6백만원,개인별로는 9만7천7백원 밖에 안돼 연간 배당금 지급률도 5-10%에 그치고있다.
이에비해 유사조합인 축협은 1개조합 1사무소를 두고 있고 엽연초 생산조합은 1시 2군을 관장하고 있으나 도로및 통신망 발달로 조합업무추진에 문제가없어 이를 모델로 한 농협 합병작업을 조기 실현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