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명의 이면을 화폭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폐차를 소재로한 작품으로는 공모전에 처음 출품했는데 기대이상의 큰 상을 받게됐군요]제2회 {한유회 공모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상일씨(26.경북 경산군자인읍 읍천리 509)는 가뭄에 타들어가는 밭에 물을 대다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월배의 한 폐차장에서 소재를 얻은 그림 {폐차}는 한때는 날씬하고 아름다웠으나 이제는 부숴지고 쓸모없어져 버림받은 차의 황폐한 잔해를 푸른 색조를주조로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현대문명의 한 모습을 치밀한 묘사력과 개성적인 색채감각으로 표현했다.
[아직 학생이라 무엇이든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하겠지만 특히 하이퍼쪽으로관심을 갖고 작업해볼 계획입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