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속 본격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용 차량구입이 늘면서 소형차의 경우 공급물량이 달리는등 중고차시장이 활기를 띠고있다.지역중고차업계에 의하면 13개상사가 입주해있는 대구동부자동차매매시장의7월들어 20일현재까지의 거래량은 7백여대로 전달보다 20%이상 늘어났다는것.이에따라 구입시 경제적 부담이 적어 젊은층이 많이 찾는 엘란트라, 엑셀,에스페로1.5, 프라이드등 1천5백cc이하 소형차의 경우 갑작스런 매기확산으로가격도 소폭 오르고있다.
동부자동차시장내 C상사에는 지난달보다 30%정도 늘어난 하루평균 20여명의고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물량이 부족, 거래량은 2-3대에 머물고있다.이같은 중고차수요증가는 여름휴가철 특수에다 신차출고적체가 심화, 신차수요계층이 중고차시장으로 이동한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그런데 이달들어 증가한 중고차시장의 고객은 대부분 20-30대로 출고후 2-3년된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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