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부부란 어떤 모습일까. 또 부부간의 평등을 확보하려면 무엇부터 먼저 이뤄져야할까.정무 제 2장관실은 최근 {민주적 가족관계 정립을 위한 평등한 부부에 대한의견조사}를 실시해 그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의사결정권(35%)과 부부간 대화(19%) 상호 직장 취미생활배려(12.5%)가사에 대한 책임(9%) 육아 자녀교육 책임(8.5%) 부동산 소유권(8%)등의 평등이 부부간 평등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답했다.
평등한 부부를 이루기위해 필요한 외형적 조건으로는 응답자의 57%가 성격을들었고, 다음으로는 경제적 안정도(15.7%), 아내의 취업여부, 부모와 동거여부, 학력순으로 꼽았다.
남편이 노력해야할 부분은 동반자로서 아내에 대한 인식및 남녀평등의식 고취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이외에 아내에 대한 애정및 대화노력, 각종집안일및 자녀교육에 대한 참여, 아내의 사회경제활동 이해등으로 답했다.반면 아내는 주체적인 자각과 자기개발노력에 힘을 쏟아야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남편에 대한 이해와 애정 대화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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