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의 섬유관련 시설이 낡아 최신시설에 대한 현장적응훈련이 요망되고 있다.현재 대구시내에 섬유관련 학과가 있는 4개공고의 실습시설이 대부분 낡아업체의 최신시설과는 맞지 않아 졸업생이 섬유업체에 취업하더라도 별도의 현장적응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한국섬유기술진흥원이 우선 20명의 관련학과 교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중 업체 견학을 겸한 현장교육을 계획했으나 교사들의 연수 계획등으로무산되고 말았다.
진흥원의 담당자는 제직 염색등 4개업체를 지정, 처음으로 교사연수를 계획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학기중 연수실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섬유관련업체는 설비의 현대화는 물론 자동화를 추구하고 있어 일선교육기관의 교육내용과는 자꾸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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