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덕동등 4개동 정전

27일 오전10시35분쯤 봉덕변전소 주변압기 고장으로 대구시 남구 봉덕.이천.대명동, 수성구 상동 일부지역 2만7천여가구가 30분-2시간동안 정전사태를빚었다.한전 경북지사에 따르면 변압기 고장은 전력수요증가에 따른 과부하로 변전소 송전선이 녹아내려 일어났으며 이로인해 수성구 범물.지산동 일부지역의수돗물공급도 일시 중단됐다. 사고가 나자 한전측은 봉덕변전소에 연결된 송전선로를 인근 내당.동인.남대구등의 변전소 선로로 대체했으며 변압기 수리가 끝난 낮12시30분부터 정상송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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