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협의없이 전주이설

한전이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지장주 이설공사를 하면서 도로확장부지에도 전주를 신설하는가 하면 주민들과의 협의도 없이 전주를 마구 이설,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킹사진관 일대 상가지역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연장 1백35m, 폭 10m로 현재 보상금지급을 마치고 다음달 착공예정에 있다.이에따라 한전은 도로공사에 편입되는 전주 10여개를 이설 또는 신설하고 있는데, 상가주인들과 협의도 없이 전주를 마구 옮겨 큰 마찰을 빚고 있다.상가주인들은 "전주를 점포쪽으로 옮기려해 영업과 생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