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지하수고갈 식수난 아파트

지하수고갈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월임대료와 관리비체납으로 불만을 나타내며 회사측에 탕감을 요구하고 있다.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성재임대아파트 5백76세대 주민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지하수고갈로 하루 2-3차례씩 제한급수를 받는등 식수난을 겪고 있다.이때문에 3백여세대 주민들은 식수난에 대한 불만으로 2월부터 6월까지 2천여만원의 월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했다.주민들은 [더위에 물이 제대로 안나와 목욕, 빨래등을 못하는등 생활에 큰불편을 당했지만 회사측은 빠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며 탕감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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