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모부에 상습협박 5천만원대 돈뜯어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31일 이모부를 상대로 행패를 부리며 5천만원대의 돈을 뜯은 우모씨(21.수성구범물동)를 공갈등의 혐의로 구속했다.우씨는 지난 6월14일 오후8시쯤 동구에 사는 이모부 이모씨(57)집에 찾아가[히로뽕을 복용했으니 무슨일 저지를 지 모르겠다]며 이씨를 흉기로 위협,1천만원을 뜯는등 88년1월부터 지금까지 38차례에 걸쳐 5천8백3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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