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마늘사재기 극성

주산지 의성지방 마늘 생산량의 65%를 상인들이 매점, 시중 마늘값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가운데 상인들만 이득을 보는 형편이다.군내 농가들은 올해 1천7백1ha의 마늘을 재배, 1만4천6백29t을 생산했으나28일 현재까지 상인들이 매입한 양이 9천5백9t에 이르고 있다.상인들이 매입한 마늘은 밭떼기경우 접당평균 8천원꼴로 시중거래가인 접당평균1만3천원보다 38%나 값이 싸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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