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공사가 한창인 구마고속도로 대구-현풍간 15km구간이 한국도로 공사측의관리부실로 사고위험이 높다.구마고속도로 옥포-달성공단 사이의 달성터널의 경우 한국도로공사가 내부청소나 시설등을 내팽개쳐 통행차량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환기시설이 없는 총연장 5백65m의 터널은 매연과 먼지로 가득 차 오전9시만 넘으면 라이트를 켜고 운행해야 할 판이다.
게다가 10여개 이상의 조명등이 오래전부터 켜지지 않고 있는데도 교체를 하지않고 있다.
또한 4차선 확장공사를 이유로 하행선 군데군데를 폐쇄, 드럼통을 어지럽게설치해 뒀는가 하면 현풍 육교부근 신설도로 축대의 경우 잔디를 심는대신임시방편으로 비닐을 덮어 씌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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