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아일보 기획물 책으로 모아

지난해 {책의 해}를 기념해 동아일보에 {명저의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연중기획시리즈를 책으로 엮었다.전문학자와 함께 국내외 명저의 산실을 찾아 현장고증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밝혀내고 관련 인물들의 증언을 채록한 기사를 담았다.취재기자들인 동아일보 김광언, 윤정국, 고미석기자는 김정호 {대동여지도},이지함 {토정비결}, 정약용 {목민심서}, 홍명희 {임꺽정}등과 헤겔 {정신현상학}, 아담스미스 {국부론}, 마르크스 {자본론}등 국내외 명저 47권의 고향을 취재하는동안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정신적 긍지와 문화재에 대한 애착심등 아쉬움을 책머리에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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