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천국 "대표 유니폼" 결승서 대동 물리쳐

매천국교가 제12회 전국어린이장사씨름대회 대구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매천국은 24일 대구시민운동장씨름장서 열린 대구선발대회 단체전에서 대동국을 4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1번주자가 패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매천국은 두번째에 나선 안해용이 대동의 박열을 밀어치기로 제압, 1대1 동점을 만든뒤 3,4,5번선수가 잇따라 이겨 압승했다.

이 대회와 함께 열린 신인등용문인 제10회 대구 초.중체급별선수권대회에서는 중리중이 7체급가운데 5체급을 휩쓸었다.

중등부 경장급에서는 김정현(중리)이 같은 학교의 이재환을 뒤집기로 제압,우승했다.

또 소장급에서는 김사권(능인)이 안세영(중리)을 밭다리로 물리치고 1위를차지했다.

국교부에서는 출전자가 불과 10여명에 불과, 장사급을 제외하곤 시합없이 우승자가 가려졌다.

체급별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중등부

*청장급=김칠호(중리) *용장급=이승철( " )

*용사급=박수원( " ) *역사급=한승기( " )

*장사급=김성재(영신)

*국교부

*장사급=민경윤(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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