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농어촌버스인 (주)성남여객자동차(대표 이계순)가 청도-달성가창-대구남부정류장을 잇는 노선허가를 받아놓고는 경유해야 할 농촌 오지마을은 결행,말썽이 되고 있다.더욱이 결행 사실을 경북도나 달성.청도군에서조차 모르고 있는등 감독이 소홀한데다 달성군은 이 노선의 버스 운행을 인가해준 사실조차 몰라 경북도의교통행정이 겉돌고 있다.
성남여객측은 이달 1일자로 청도 이서면에서 달성군 가창면 삼산.상원.용계리를 거쳐 대구남부정류장에 이르는 노선운행 인가를 교통부로부터 받아내 하루 왕복 8차례의 운행에 들어갔다.
그런데 지난 22일 오전 10시25분 청도와 10시40분 대구남부정류장에서 출발한 이 버스회사 소속 버스들이 지방도에서 1.7km쯤 들어가야 하는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대구와 청도로 운행하는등 교통부로부터 노선인가를 얻어낸 후 지금까지 결행을 일삼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이마을 주민 등 1천여명은 버스를 타기위해 지방도에 버스정류장이 있는 대일리까지 걸어나와야 하는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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