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신교 각 장로교단은 총회장 선출과 앞으로 1년간의 주요사업계획을 의결하는 교단총회를 9, 10월 두달간에 걸쳐 일제히 개최한다.오는 8일 예장(통합)총회 제79회 총회를 시작으로 기장, 예장(합동), 예장(고신) 등 한국장로교회 총회가 일제히 시작돼 연합기관문제를 비롯 연합사업문제와 유선TV, 교단성장, 신학교육성등 교회연합관계및 교단현안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 기독교 감리교등 감리교단도 총회소집공고를 내고 선거인단을 선출하는등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8일부터 14일까지 서울소망교회에서 총회를 갖는 예장(통합)은 기독교방송국사장선임과 관련해 문제가 된 기독교교회협의회등 대연합기관의 개혁문제를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교단의 기구개혁문제, 총무인준등의 주요교단현안문제를 다룰 방침이다. 27일부터 30일까지 대구동부교회에서 개최되는 예장(합동)총회에서는 성경공회문제를 매듭 지을 방침이며 총신대 학내문제를 비롯, 지방신학교 유선TV방송등이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부터15일까지 충주서남교회에서 열릴 기장 제79회 총회에서는 신임교단 총무선출과 경선제로 바뀐 부총회장선거가 우선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26일부터30일까지 진주중부교회에서 개최되는 예장(고신)총회에서는 성경공회문제를 비롯 신학교발전계획, 교단내부화합을 위한 개혁방안등이 주요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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