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교통행정 시정 촉구

지난 23일 상임위 월례회의차 영종도 신공항시찰을 다녀온 국회 교통위소속여야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교통부의 졸속행정과 설계잘못을 지적하며 문제점에 대한 시정을 소리높여 촉구.이날 야당의원들이 먼저 공항과 서울을 연결시키는 도로시설의 미비를 지적하며 [공항과 연결되는 도로의 설계가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나서자 여당의원들까지 이에 가세, [지금도 주차장이나 다를바 없는 올림픽대로와 연결시킨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맞장구.

교통부의 경계대상 1호인 민주당의 이윤수의원도 이때를 놓칠세라 [신공항과서울을 연결하는 도로를 8차선으로 한다는 발상은 마치 교통부가 오직 대도로에서 오징어, 뻥튀기장사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려는 발상으로 밖에 비치지않는다]며 전면 설계변경을 요청. 이에 여야의원들은 폭소를 터트리면서도 전적인 동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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