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권대학}6일부터 나흘간

증권시장에 대한 안목과 선진투자기법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체계적인 습득을 돕는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증권투자가들의 관심을 끌고있다.한국증권업협회(회장 연영규)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대구 서현교육관 10층에서 개설하는 제6기 {투자자 증권대학}이 바로 그것.증권협회의 이번 {증권대학}은 증권사들의 유망종목 집어내기식 {투자설명회}에서 탈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개설된 강좌로 서울등각 도시에서는 이미 5백명의 수료자를 낸바 있다.

강의내용이 다소 전문성을 띤만큼 수강대상자도 증권투자경력 2년이상으로거래지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 조건을 달고 있다.

협회관계자는 [모증권사에서 직원들의 수강도 추진할만큼 내용이 충실해 증권사직원 추천에 의존,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투자단계에서 벗어나려는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증권업협회 대구지회(426-968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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