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군 도시계획에 고산국도를 잇는 경산-하양간 도로폭이 고산국도 도로폭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한치앞을 못보는 도시행정이란 비난이 일고 있다.대구시에서는 고산국도를 시경계인 경산시 사월교까지 너비 50m 8차선으로개설하는데 반해 경산시는 사월교에서 오목교 군계까지 4km의 거리를 노폭45m도로로 계획하고 오목교에서 하양까지 8.2km는 25m로 꾸며 앞으로 이 도로의교통체증은 심각할 것으로 주민들은 말하고 있다.지금도 대구-고산간 국도가 출퇴근때면 경산지역에서 병목현상을 일으켜 교통속도가 20-30km로 떨어지는등 국도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특히 경산-하양간은 하루가 다르게 교통량이 늘고 있는데다 경산시.군의 택지개발과 진량 자인공단이 모두 완공돼 가동되는 4-5년후면 지금의 교통량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주민들은 이 도로를 고산국도에 맞춰 당장 확장은 못하더라도 도시계획재정비시 최소 6차선35m도로로 고시해두는 것이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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