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사고방지대책 없어

영천-포항간 산업도로가 과속, 추월로 인한 사고다발지역으로 위험곡예가 자주 벌어지고 있으나 아무런 방비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지난 92년 12월 확포장된 4차선 20km산업도로는 동해안지역 화물수송의 유일한 통로로 10t이상 40t정도의 대형트럭이 하루 2만여대 드나들고 있다.이 산업도로상의 시속은 구간에 따라 50km-70km로 정해져 있으나 대부분 1백km이상 과속, 추월로 사고가 빈번하고 있다. 특히 영천군 고경면 산업도로에는 과속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 이때문에 면직원이 오후 6시이후 횡단보도상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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