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 서예대전 대상에 윤대영씨

경북미술대전에서 서예부문이 분리, 독립된 대전으로 처음 실시된 올해는 한글, 한문, 사군자 등 3개 부문에 모두 3백97점이 응모됐으며 5일의 1차심사,6일의 현장실기 검증 등 두차례의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각 1점, 동상 3점,특선 31점, 입선 1백64점 등 모두 2백1점이 뽑혔다. 초대.추천작가상에는28점이 응모됐으나 수상작을 내지못했다.이동익 심사위원장은 [고법에 대한 충실함과 개성, 창의력을 심의 기준으로했다]고 말하고 [한글은 평범한 수준이며 임서보다는 소재선정에 신중을 기해야겠고, 한문은 다양한 서풍연찬이 아쉽고, 사군자는 수준차이가 심했다]고 평했다.

이번 대전은 지난 해에 이어 낙관부분을 가린 심사와 올해 처음 실시한 현장실기검증 등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올해부터는 시상금을 종전의 대상 3백만원, 금상 1백만원, 은상 50만원을 각 5백만원, 2백만원, 1백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동상은 1명 30만원에서3명 각 50만원으로 늘렸다.

이번 대전의 입상, 특입선 작품은 오는 26일부터 10월2일까지 안동시민종합문화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가진다.심사는 이동익 한영구 이곤순 김욱(한문), 류영희 송준부(한글), 공영석 박종회씨(사군자)가 맡았다.

*특.입선자 명단*

*특 선*

*한 글*

김성분 민선기 이향원 송은주김종희 김연예 김애숙 이상복 한 문최경춘 양승철 이상근 권기영김윤식 김진태 서보영 서만용박창섭 김영용 권민지 박기진정규원 김귀조 한중섭 김영길신수일 박헌걸 이인환 김영숙정경수*사군자*

윤태원 이형수

*입 선*

*한 글*

강수호 박신인 최경혜 박춘영성증악 구인순 박미선 강수용이영배 류춘희 이영수 이석자권종희 정명희 류임영 권순자김수락 홍희숙 최성자 백영순김창길 성복희 류금하 정화영김재근 김영순 이승호 추정식강성태 정희자 한영희 김성봉임순남 조무제 여계숙 이유순이명임 방순애 노명옥 김호식 한 문김혜진 오종섭 장병문 이금란노정식 서성택 김선희 손승주권오열 김정동 권영록 김현희문미숙 이홍화(2점) 정계웅서원교 류영환 류하영 조택락김광욱 임동구 최정숙 이동종김경애 김동식 김상희 이은덕권오훈 김용목 이종용 김윤기이동신 조용미 이원무 강희용민숙자 박두식 김영춘 최병희백태환 김성희 이영숙 최태림임태빈 김남두 배진민 곽이순최명희 한재식 김수식 김재구유병수김정화 김석중 한영자황진희 송택동 정인순 김재수장태원 원명숙 류정현 이흥수정원필 권오기 장덕필 정희수김동진 강미화 박영교 백근수오동섭 권순일 황영도 강영희장예정 김승향 김동진 김선규류정분 송준강 안영신 윤정미장옥화최기태 박해관 이계란박삼흥 안무선 송정숙 김정원김오현 이순희 이순임 노영미우정숙 이경순 송지남 최완식 사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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