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도시계획 30년째 건물 개.보수못해

도시계획도로가 그이면서 30년간 사유재산권 행사를 못해온 피해주민이 참다못해 행정소송 준비와 함께 각계에 억울함을 진정하고 나섰다.경주군 감포읍 오류2리 309의 3 김팔암씨(63)와 김원통씨(68.오류2리 310의3)등 주민들은 주택 한가운데가 6m소방도로에 묶여 가옥이 노후, 비가 새는데도 손도 못대고 있다.특히 양김씨 경우 가옥옆에 공한지가 있는데도 계획도로가 주택 한가운데를지나 "특정인을 봐주기 위한 도시계획이 아니냐"며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주민들은 "전체도로의 구조와 흐름을 고려할때 직선화돼야함에도 굴절된 도로의 구조로 도시계획을 확정한데 대해 규명을 요구하고 도시계획의 전면재검토로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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