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구미술대전

8일 대구문예회관에서 가진 심사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최명순씨(대구시 남구 대명11동 1138의 2)의 {정}(한국화), 손병화씨(대구시 남구 대명7동 1912의 8)의 {잃어버린 시간}(서양화), 조영천씨(경북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 121)의 {견우와 직녀}(조각), 성기진씨(대구시 남구 대명동 2139)의 {무2709}(판화), 전형도씨(대구시 북구 칠성2가 해바라기맨션 A동 106호)의 {봄의 이미지}(일러스트레이션)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손성완씨(대구시 수성구 지산동1017의 5)의 {탈춤}(한국화), 최상현씨(대구시 동구 부동 595의 17)의 {광야9409}(서양화), 서찬씨(대구시 북구 산격1동 1149 19통3반)의 {번뇌와 실토}(조각), 백성혜씨(대구시 남구 대명5동 1712의 13)의 {내일을 기다리며 9407}(판화), 오창인씨(대구시 남구 대명10동 파크맨션 C동 603호)의 {생.사}(일러스트레이션)가 뽑혔다. 초대작가상에는 정치환(영남대 교수), 유병수(계명대 교수), 박해동씨(영남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예총대구지회 주최, 미협대구지부 주관의 이번 대전은 올해부터 공예부문이대구공예대전으로 분리됨에 따라 5개 부문에 3백19점이 응모, 부문별 대상4점(조각은 대상작 없음),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특선 45점, 입선 1백38점 등 모두 1백97점이 뽑혔다.

전선택 심사위원장은 [응모점수는 예년보다 다소 줄었으나 평년작 수준이다.서양화는 비구상쪽이 돋보이고 한국화와 판화, 일러스트레이션은 수준이향상됐으며 조각은 평범한 수준이다]고 평했다.

이번 대전의 입상 및 특 입선작은 오는 23일부터 10월4일까지 대구문예회관미술관 전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3일 오후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심사는 *한국화-이정 윤형자 신현대 윤옥순 이응춘 조홍근 *서양화-전선택(심사위원장) 이영륭 강근창 박무웅 배영철 곽동효 노태웅 *조각-전남길 신근호 *판화-신지식 손영주 권상구 *일러스트레이션-남금우 최충식씨가 맡았다.

*특.입선자 명단*

*특선

*한국화

최도근 한승협 김종찬 장두일 장용길 심상훈 최우식 표순재 이철진 정승아도병재 김남희

*서양화

곽동경 김강록 김옥경 김병수 최환영 정창기 조명호 김종언 모기홍 민경숙김지소 김승룡 박병구 김영민 박창수

*조각

류완하 이장우 이병준

*판화

박영희 이종현 김정화 서영찬 배지영 하광석 이소영 이정훈 김영민 김필옥일러스트레이션

조주원 김혜숙 박정호 이은경 이재민

*입선

*한국화

권용섭 남학호 서세진 이헌우 손경란 유진수 김부연 김소연 이명우 최성화김희열 류종필 조윤주 김동환 이계수 장윤영 박용우 김미영 윤경옥 박소현김광식 이은주 신현우 김인자 김지영 최애리 서지영 김숙향 안남숙 성화영*서양화

이성혜 현병호 백미옥 정현자 안창표 박희욱 이영재 김형태 강정주 최영현이창희 김영구 최지훈 조해선 정복순 신선옥 김정기 이봉수 최보화 김경숙김미영 강석원 소영욱 변재명 박종경 최양동 김명수 이원우 박주현 박성진강신국 송길호 김준용 김종근 박지경 이정희 이경미 이선경 김경환 윤상천김태복 조동래 우은영 류지영 김명록 김성복 김교생 김혜영 권유미 이승아손동택 권기숙 이정훈 서영옥 김용숙 배상일 허양구 강미경 이창규 차규선김련중 정종구 박소희 이팔용 예진우

*조각

김흥수 전경표 이명기 윤명국 김도영 김기주 박우열 임명수*판화

오종윤 한정미 이현선 주형숙 이윤경 조경남 정은숙 오동훈 배숙조 황주영이은주 조금희 유영복 이은영 김선희 남경미 정소현 박명월 김정아 전윤미심민성 서정옥 이태성 허정안 김순희 이경옥

*일러스트레이션

배임선 이병두 윤연옥 박병철 김기도 이희로 변경진 권옥환 김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