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목을 노린 대구의 원정소매치기 일당5명이 대낮에 포항 시내버스에서범행하다 들키자 흉기를 휘두르며 도주하다 2명은 공포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검거되고 1명은 가정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붙잡혔다.9일 오후5시30분쯤 포항시 상대동 쌍용자동차대리점앞을 지나던 경북5자9233호 108번 시내버스에서 박종일씨(32.강도상해등 전과10범.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194)등 소매치기 일당 5명이 35세가량 여자승객의 목걸이를 날치기하려다 고함소리를 듣고 이들을 잡으려하던 버스기사 편모씨(47)를 흉기로 위협,차를 세운후 주택가 골목쪽으로 달아났다.
이날 경찰이 공포탄을 쏘며 추적하는동안 이일대 주택가는 공포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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