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아파트 미분양이 크게 늘고 있다.포항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아파트 착공과 동시 대부분 분양이됐으나 연말 인덕동에 3백67세대의 공사에 들어간 우방주택 1백1세대가 미분양된 것을 기점으로 올들어 용흥동 해원주택 1백92세대중 33세대, 용흥등 성봉주택 2백8세대 가운데 84세대가 미분양됐다.
또 청림동 구획정리내의 동해주택이 1백2세대중 46세대, 장성 토지구획지구내 산호주택은 1백59세대 가운데 35세대가 각각 미분양되는등 올들어 미분양사태가 속출, 현재 3백11세대가 분양이 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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