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은해사 입구 집단시설지구 개발 "난관"

지난 81년 집단시설 지구로 지정된 영천 은해사입구 치일리 일원이 10년이지나도록 답보상태서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은해사 집단시설지구는 식당.상가.숙박시설등 69세대를 포함, 개발면적이4만2천8백여평으로 개발비용이 1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으나 지금까지한푼도 투입된바 없고 5차례에 걸쳐 기본계획변경만 했을 뿐이다.특히 지난 93년 팔공산 도립공원 계획변경으로 인해 치일리 일원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어렵게 된데다 집단시설지구도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사업실시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사업의 제반요건이 갖춰져도 엄청난 개발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집단시설지구 사업은 요원한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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