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수로지원 막판절충

베를린에서 전문가 회의를 계속중인 북한과 미국은 14일 이번 회의를 마무리짓는 전체회담을 갖고 남은 현안들에 대한 절충작업을 벌인다.양측은 경수로 지원 문제를 둘러싼 견해차로 회담이 고착상태에 빠진 것으로알려진 가운데 13일 수석대표들간 비공식 연쇄접촉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양측은 14일 오전 속개되는 전체회의가 끝난뒤 공동발표문 형태로 이번 접촉결과를 간략히 정리발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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