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준농림지 여관부허

성주군은 준농림 지역에대한 여관 신규 허가에 대해서는 행정 목적상 부적합을 이유로 일체 불허키로 했다.군은 금수-벽진면간 고갯길 정상 부근의 여관 신규 허가 신청에 대한 군정조정회의에서 허가 여건상 하자는 없으나 위치상 취락지도 아닌데다 러브호텔성향락업소로 전락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불허를 결정했다.성주군의 이같은 여관허가 불허조치는 내무부가 농촌 여관이 농민들의 생산의욕을 꺾고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친다는 이유로 신규허가를 지양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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