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동문학가 하재영씨 새장편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 하재영씨가 장편소년소설 {할아버지의비밀}을 계몽사에서 냈다.핵가족화가 급진전된 요즘 3, 4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가족관계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미덕과 정겨운 시골풍경을 되살려내고있으며 과거 역사속에 숨겨진 선대의 어둡고 비밀스런 사연을 극복, 새로운 삶을 추구해가는 후세대의 밝은 미래를 담고있다. 92년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수상한바있는 작가하씨는 현재 포항제철 동국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초판만 1만5천부**

김진명씨의 장편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해냄출판간)의 일본어판이최근 일본덕간서점에서 출간,현지판매에 돌입했다.

국판 양장본 상하 두권으로 나온 이 소설은 방천추의 번역으로 일반적인 초판발행부수보다 훨씬 많은 각 1만5천부 발간했으며 책표지제목을 한글과 일본어 병기한 것이 특색이다. 계약조건은 선인세 75만엔에 판매량 18만부까지6%, 18만부이상 7%의 인세율이며 유효기간 계약체결후 5년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만 지구출판사, 중국 북경출판사와도 번역출판계약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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