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1이권부서"1눈총무서워

O...인천 북구청 세무공무원 거액 횡령사건으로 내무부가 시.도에 자체 감사지시를 내리자 구청 세무과직원들은 도저히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다는 표정.남구청 한 직원은 "민원인 대하기가 어렵다"1며 "타부서 직원들도 세무과를대단한 이권부서로 보는 것 같아 구내식당에도 못가겠다"1고 하소연.또다른 한 직원은 "상급기관의 감사도 앞으로 실시되겠지만 하여튼 당분간세무과 소속이라는 말은 하기 힘들 것 같다"1고 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