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으로 안동지역의 산간오지 대부분의 마을주민들이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으나 추석연휴기간 소방차등을 동원한 운반급수마저 차질을 빚고있어 주민들이 명절 물난리를 겪고 있다.지난 7월이후 안동지역강수량은 1백60mm로 작년 4백20mm의 3분의1에 불과,북후.길안.남선.임하면등 산간지역 간이상수도가 8월부터 바닥을 드러내 주민들이 식수를 구하기위해 온여름내 곤욕을 치렀다.
특히 임하면 오대리 원오대마을 60세대등 군내 8개면 20여개동 6백여세대 주민들은 소방차운반급수조차 안돼 2-3km 떨어진 인근마을에서 식수를 구하는통에 추석절 음식마련등에 큰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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