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8시40분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2가 17의3 송명도산부인과(원장 송문원.50) 입원실에서 전기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나 한옥병원건물과 집기 등을태워 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다.또 이날 오후11시쯤 중구 대봉1동 방천시장안 의류가게 미즈란제리(주인 황병석.41)에서 전기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나 의류 50벌을 태우고 인근 금광당시계점으로 옮겨붙어 시계점내부를 태워 모두 5백50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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