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섬유공예가 함성미씨의 제1회 작품전인 {섬유 오감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대구 동아전시관(252-2111)에서 열린다.현대의 차가운 인간관계와 삭막한 생활환경속에서 따스한 생명력, 인간과 자연의 정서적 교감을 찾기위한 몸짓으로서 섬유가 지닌 부드럽고 따스한 물성을 다양한 조형감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감상자가 직접 작품을 만질수 있거나 향료를 넣어 후각으로도 체험케하며 작품으로부터 소리가 나도록 장치했거나 관객이 작품안으로 들어가도록 제작된작품등 시각과 촉각, 청각, 후각등을 통해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게한 이색전시회이다.
함씨는 계명대 미대 응용미술과, 일본 쓰쿠바대학원 종합조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공예가회와 대구섬유미술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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