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 산업연수생 봉급체계 들쭉날쭉

현재 외국인산업연수생은 동남아 10개국의 송출기관과 계약, 들어오고 있으며 나라별로 월별 보수가 다른데다 내국인이 받는 보수와 큰차이를 보여 이들연수생이 보다 보수가 많은 건설현장등으로 도주하는 사례가 불거지고 있다.이들이 받는 보수는 최저2백달러(방글라데시인)에서 최고2백60달러(필리핀.중국)까지인데 이는 내국인이 받는 수준과 비교하면 30%정도밖에 되지않는다.따라서 자칫 외국인 산업연수생에 대한 착취란 인상을 남길 우려가 있는데다 업종별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미 이들 연수생이 입국할때부터 있어왔다.더구나 연수생이 국내에 들어올때 서울새마을연수원서 있는 교육이 하루밖에없어 한국의 사정을 알리는데 미흡하다는 맹점도 있다.

산업연수생은 8월을 넘어 아직까지 입국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데 미입국연수생의 대부분이 중국인이고 도주한 연수생도 거의 중국인이어서 올 하반기에추가로 들어올 연수생의 선정에 중국인은 재고해야할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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